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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취재열기 2-3.부산영화제 거리풍경 4-7.자갈치시장 8.부산항 9.새벽해운대
부산에서 돌아오자마자 긴잠에 빠졌답니다.
습관적으로 잠속에서도 아~~정리해야해..정리...
저절로 어느순간 눈이 떠졌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단잠을 자고 난 저는 열심히 이것저것 치우고 정리하고..
낼 출근준비까지하고나니..어느새 또 늦은밤이 되었네여.
이번 부산영화제 기간은 다른해에 비해.... 음....
행사쪽으로는 尨大 [ 방대 ]해 진것같은데..실속은 없는듯..
저는 개막식과 폐막식 참석은 빼고 영화시사만 참여를 하였답니다.
하루 5편..
마지막날은midnight passion 4..이라는 이름하에 밤12시 부터 3편의 영화를 본답니다..영화를 다보고나니 아침 6시25분..영화제가면
거의 밤새는 날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서울에서 못나눈 이야기를 하느냐 밤새고..
세계각국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눈마주침에 밤새고..
바다가 좋아 밤새고..
영화가 좋아 밤새고..새고..또새고..ㅎㅎ
부산은 영화제끝나는 기간에 맞추어 ...자갈치시장 축제도 한답니다.
돌아오는길에 잠시 축제의 시장으로 향해보았답니다.
분위기는 노량진 수산시장이랑 비슷..
다만 한강과 바다의 차이점이라고 보면될듯..
자갈치시장은 정리정돈 차원에서 재래시장의 한켠에 큰건물을세워
수산시장을 만들었지만...글쎄여...왠지 ..낯설었답니다.
복잡복잡하고.. 소리지르고.. 길거리 갈때 비릿내가 확나야 제맛인데
몇년전의 그시장이라기보다는..그냥 수산물시장으로 변한듯..
재미없었습니다.
결국...5박6일의 일정을 돌아보면..
아침새벽운동한다고 보슬비 오는날 해운대 한바퀴돈것과
잠시 영화보는 틈틈...남포동일대를 어슬렁거린거와..
서울오는길에 자갈치시장 한시간남짓 둘러본것 밖에 없네여.
숙소가 있는..해운대에서...
10분이면 간다는 동백섬도 못보고..오륙도도 못가고
20분이면 간다는 광안리 해수욕장도 못보고..
30분이면 간다는 용두산도 못가고..
40분이면 간다는 송도도..못가고.
50분이면 간다는 태종대도 못가고..
그냥 이름만 듣고왔습니다.
부산에 있으면서 제일 아쉬웠던것은 [유가속]을 온전하게 못들었다는거...물론 가끔 피씨방이나 호텔비지니스룸에서 레인보우 깔고 몇십분씩 듣기야 했지만..진짜 감질났어여..ㅎㅎ
서울에서야 MP3가 있어 맘만먹으면 들을수 있는데..
부산에서는 MP3도 무용지물 이더군여~~
여하튼..
돌아올수 있는곳이 있다는것이 얼마나좋은지..
일주일동안 못본 [유가속]이곳저곳 구경하고 아침을 맞으렵니다.
[참]...남편이 결혼기념일날 일본서 한국돌아오려고 짐싸면서 방송들었답니다..정말 좋은세상이라고 하더군여. ..감사합니다.축하해주셔셔...^^*
[신청곡]
서울훼미리의 ..내일이 찾아와도
이치헌의.......집시여인
패티김.........가을을 남기고간 사람
바비킴.........파랑새
이권혁.........창가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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