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시댁에 갔다가 방금 왔습니다.
우편함 속에는 우편물이 가득 있었습니다.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라는 글 귀가 쓰
여진 작은 편지 봉투가 있었습니다.
봉투는 도톰하였습니다.
"모지?모지?"~~~
하면서 집안으로 들어설 때까지 궁금증을 제 가슴속에 가득
채웠습니다.
쇼파위에 들고들어온 가방을 비롯한 물건들을 던지듯이
내려놓고 봉투를 이리 저리 보아도 아리송했습니다.
몰까?하는 내 맘은 편지 봉투를 조심스럽게 가위로 오린후
손바닥 위로 꺼꾸로 들어보았습니다.
봉투 안에서 나온것은 "수능"을 보는 가족에게 주기로 한
"황금 돼지"였습니다.
참으로 이뻤고...고마웠고.... 감사하는 맘 이
마치 오늘 가을 날씨만큼 높기만 하였습니다.
하나는 작은 시누이 댁에 조카에게., 또 하나는 오빠네
조카에게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쁘게 포장하여 보내주신 맘 만큼이나....아마도 올해에는
두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로 감사하는 맘을 전하고자 지금 보자 마자...
이렇게 글로나마..... 고마움을 전합니다...
2007. 10. 18일 오후.... 5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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