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부터 문자라는것이 떡 나타나더니...온통 문자로..
친구의 목소리가 정말로 듣고싶은데..꼭 문자로..왜??
요새는 서로 바쁘단 핑계로 얼굴도 못본지 오래건만..
그나마 전화통화도 하고싶은데...거의 문자로.
전 문자가 점점 사람을 멀게 하는듯...
하지만...
현실에선 거의 문자생활을하는 저 자체도 넘 시려여.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몰라서 문자로 ...꼭..
[통화가능해??].....이렇게 물어봐야하는지..왜??
그리고..회사는..
거의 메일과 메신져로 일한다.....이것도 싫다.
하루도 메일을 안열어보면...수십통의 메일이 나를 기다린다.
싫다.
어느날 방송국도 문자가 생기고 부터는...글과 통화는 뒷전..
이렇게 ..계속발전하는 ..디지털 문명에 살아야하는것이 싫다.
나이가 많아서 일까??
그냥..
전화도 없으면 좋겠다....그럼....그냥 가서 만나면 되니깐..
월요일 아침...
자동차 시동이 갑자기 안걸려..견인차에 올라 차 끌고가며
보험회사에서 온 문자를 보며 문득 짜증이 났다.
오늘아침 ...
그냥....
남친과 서로 엇갈려 연락못하고 하루종일 한군데서 기다렸던
70년대의 삶이 문득 그립다..........
이런이런...왠 월요일부터 ...징징대고 있나..하하하
신청곡..........노사연의 님그림자 듣고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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