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리새...가을 나그네...
한종원
2007.10.28
조회 45
나~낙엽이 지는 날은
나~꽃잎이 지는 날은
나~그리워 지네요.님과 사랑의 밤

나~낙엽이 흩어진다
나~꽃잎이 흩어진다
나~사랑은 흩어진다 이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비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이밤이 깊어가면
나~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 뒤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아~~아름다운 이 가을에 뜻밖의 여행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신혼여행이후 변변한 여행한번 다녀오지 못해 투덜대는 아내와 아이들과 손을 잡고 함께할 수 있는 가족여행도 좋겠고,
그게 아닌 홀연히 혼자 떠나 불혹이란 고갯마루에서 한번쯤 내가 걸어왔던 길을 더듬어 보는것도 꽤나 괜찮을 듯 싶습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호젓한 산책로로는 교육의 도시 청주 시내 진입로가 생각이 납니다.모래시계의 주인공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했었던 기억....
그리고 연애시절 아내의 생일즈음에 다녀왔던 모래사장에서 새우깡에 소주한잔 마셨던 주문진의 바다도 좋겠구요.
아~~~이 좋은 곳에 떠나는것도 감지덕지인데 가슴에 울림을 전해주는 명곡(소리새의 가을나그네)들과 함께 동행한다면
한층 더 멋스런 가을의 정취를 느끼겠는데요.
또 한곡을 추천한다면 남화용님의 홀로 가는 길 입니다.


**여행지에 함께 하고픈 노래

소리새...가을 나그네..
남화용...홀로 가는 길...
잠시 여행길에 오른 착각속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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