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처음 탔던 기차여행.....
문자영
2007.10.29
조회 20

그때도 지금처럼 이렇게 단풍곱게 들었던 십 수년전의
가을이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그때 같은 회사의
친구랑 난생 처음으로 춘천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적응 못하는 회사생활과 풋내기 초년생의 어려움을 잊고자
무작정 올랐던 경춘선 기차...
그때 그 기차를 탔던 첫느낌은 지금까지도 가슴이 콩닥입니다.
신기하기만 했던 그 운치있었던 기차여행은 평생 가슴속에
멋진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먹었던 울면과, 조잘대며 가을풍경을 만끽했던 그 가을,그 햇살,그 느낌을 올가을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때 함께 동행했던 그 친구...이젠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데
참 많이 보고싶습니다.
친구야(신미경) 그때 참 고마웠다...

1. 나무자전거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2. 이규석 - 기차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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