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을 단풍여행에 취했어요
선미향
2007.10.31
조회 27
작년에 집근처 수락산엘 갔었습니다. 평소엔 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싱글인 친구와 함께 갔었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많더라구요. 간단한 간식거리를 싸 들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점점 숨이 차오르기 시작했죠. 저희는 얼마 못가 바위위에 걸터 앉아 물을 마셨습니다. 그때 처음 느꼈어요. 물맛이 정말 이렇게 달콤하다라는 사실을... 잠시 휴식을 취한뒤 다시 올라갔습니다.
비록 정상엔 오르지 못했지만 저희는 뿌듯함을 느꼈어요.
가을 단풍여행.. 정말이지 가까운 동네 산의 경치도 국립공원이상의 풍경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해요.
올해는 결혼준비로 단풍구경을 가질 못했는데요 내년엔 남편과 함께 꼭 단풍여행을 갈꺼랍니다.

도로시 - 소풍
여행스케치 - 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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