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름다운 가을
강영신
2007.11.01
조회 27
노래들은 늘 있었는데 유난히 필이 꽂힐때가 있다
여름이 한참이던 4년전 7월 이 노래만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났다
노래를 부른이를 tv에서 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그의 노래는 언제
나 내 마음속에 있다.
그 노래의 여운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와도 내내
나와 함께 있었다.
노래방만 가도 이 노래를 부르게 되고, 노래를 신청해도 이노래만
하게 되었고, 그 해 가을 내내 이노래만 들었다
마치 나를 위한 노래처럼 느껴졌던 노래
김광석--서른 즈음에
뜨거운 태양 아래 산을 오르는 것보다 낙엽지는 가을에 산에 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짧은 가을이라는 기간동안 이리저리 시간을 쪼개다 보면 금새
가을은 지나가고만다
예전에 취사가 가능했던 그때에 라면에, 쌀, 찌게와 커피까지
챙겨 산에 가서 먹으면 어찌 그리 맛있던지 환경차원에서 산은
건강해졌겠지만 낭만은 조금 없어진것 같다.
추억으로 남아있는 사진속에는 유난히 산에 대한 장면들이 많다
양희은--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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