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라는 엠티 단골 장소로 여행을 떠난 건
대학 2학년 때였던 것 같습니다.
학교 영자신문사 기자였던 저는
다른 학교 2학년 기자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대성리로 향했죠.
그밤... 별이 어찌나 밝던지...
제가 사모했던 한 남학생이
"어제는... 별이 졌다네..."
그 노래에 여학생들이 다 쓰러져버렸습니다.
지금은 기자로 중국에 파견나간 그 애는
결혼은 했는지... 궁금합니다.
사회 한켠에서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어 버린
우리들이 그 때의 그 자리에 다시 모일 수 있을지...
그때를 생각하며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신청곡: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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