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무작정떠나는 여행..
이희원
2007.11.02
조회 46


저는 어쩌면 가을을 가장 많이 타는 남자 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가을엔 꼭 일상처럼 치루는 행사가 하나 있지요//
특별한 계획 없이 대충 준비 물을 챙기고 떠나는
여행 이랍니다..
목적지도 일정도 없이 떠나는 나만의 여행..
가정을 갖고 계신 분들은 꿈도 못꿀 그런 일이지요/./
하지만 싱글인 저는 외로움도 많지만.자유또한 많지요^^
그래서 떠난 가을 목적지는 늘 어느 바닷가였죠..
주로 동해안의 작은 어촌마을이나.서해안의
이름없는 조그만 해변 이었답니다..
특별한 목적이나 일행이 없기때문에 양 귀에
엠피3를 꼽고 한없이 음악의 삼매경에빠져
마냥 해변을 걷거나 파도를 바라 봅니다..
일상에서 찌들었던 몸과 마음을 바닷내음으로
깨끗히 씻어내고 돌아 오는길에는 아련한
바닷가의 향수를 가득 가슴에 세기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오곤 했죠..
하지만 올가을엔..아직 떠나지 못했네요..
이제 혼자 가는 여행이 조금씩 두려워 지니..
왜 그럴까요..날씨도 추워지고 가을도 점점 깊어 가는데.ㅠㅠ
여행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올립니다^^

김광석;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써
김재희; 애증의강
추가열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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