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지 13년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부부는 영화를 딱 한편 밖에 볼 수가 없었지요.
이유인 즉, 영화 보는 도중 제가 잠이 들어 버렸답니다.
그후론... 아시겠죠?
이렇듯 재미없는 시간이 많이도 흘렀네요~~ 벌써 13년.
그래서 지난주에 큰 맘 먹고 아이들과 함께 울산 바위에
올라 갔다 왔습니다. 처음 산행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산 정상에서의 성취감은 그동안 남편과 아빠의 죄(?)를
씻어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렴니다.화이팅 해주세요.
11월13일은 저희 결혼 13주년 입니다.
여태까지 묵묵히 고생하며 따라와준 당신께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민규.민주 엄마 송미헌씨 사랑합니다!!!
-- 기차와 소나무. 이규석
-- 가을이 오면. 서영은
** 더불어 스티커 2장 부탁 합니다. 옛날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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