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 한대를 빌려서 네비게이션에 의존해서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고생도 많았지만
사진이며 추억이 많이 남네요.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이
우리 부부와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을 보고
"딸이 참 효녀네요."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들인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온거라고
얘기하면 정말 놀라더라구요.
보통 딸을 낳으면 비행기 탄다고 하잖아요.
크면서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신 부모님을 위해
이번에 나름대로 처음 뭔가를 한것같아 기쁩니다.
여행지에서 한국 노래를 들어보진 못했지만
맘 속에 많이 떠돌았던 노래들을 택해 봅니다.
이승환 - 가족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여행스케치 -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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