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빠~~
김창숙
2007.11.07
조회 18

저의 아빠는 장애3급인 장애인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심하시진 않으시구요.....

아빠가 정년 퇴직하시고..울 자식들 공부 더 시키시려고...

작은 회사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에 취직하셨어요...

몸은 힘들어도 자식들땜에 돈 벌러 가셨죠...

그러던 어느날...일하시다가 사고가 났어요...

손가락이 절단되는......

오른쪽 엄지손가락 빼고 다 절단 되었고...

그후로 병원에서 6차례 수술을 받으셨죠....

일주일에 1번 손톱을 깎아 드리는데 그때마다 제 마음은 넘 아파고 쓰립니다.

겨울이 되면 피가 안 통하는 손.....

얼음장처럼 차가운 손.....

상처가 심하게 나서 피가 흘러도 아무 감각이 없는 손....

7년이 흘러 무감각해져도 될련만....

날이 갈수록 맘이 더 아픕니다...

겨울이 되면 더 아파요...

아빠~~~
사랑해요....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이승철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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