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오늘 아침일찍 경주로 졸업여행을 갔습니다.
어제 순천결혼식 참석했다가 밤에 도착한 관계로 도시락을 싸 주지
못했습니다..참치김밥 한줄로 해결했는데 미안합니다..
준비물이 있는 관계로 일찍 학교에 가서 운동장에서 기다렸는데
어머니들이 많이 나와 계시더군요..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신경 많이 못 써 줬는데 다른 엄마들은 이른 시간인데도 손 흔들어 주시려고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버스가 떠날때까지 교문에서 지켜보고
계시더라구요..둘째인 관계로 신경도 많이 못 써주고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부분이 많아서 소홀했는데 잘 커 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간식 조금 차에 올려주고 오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아무탈없이 여행 잘하고 돌아오기를 서울에서 엄마가 맘 속으로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아들아 잘~ 다녀와라..
민아! 사랑해..사춘기도 잘 보내리라 믿는다...
영재님! 음악 신청할게요.
임형주:행복하길 바래.
타이푼:러브 바이러스
배낭여행: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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