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융단이 ~
한완숙
2007.11.16
조회 37
놀이터 마당에 노란 은행잎 융단이 깔려있네요

밟기조차 아까운 은행잎 ....

제 걸음에 밟힐까봐 잰 걸음을 못하겠고 ..

살 짝 비켜가자니 걸음은 자꾸 뒤쳐지게 되어도

생각이 아름다우니 마음은 더불어 즐겁습니다

오늘도 노란 융단처럼 마당에 곱게 펼쳐있는

은행잎을 책 갈피에 넣어둬야겠습니다

산울림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