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리는 날이면
아직도 강아지 마냥 좋아서 깡총깡총하며 뛰어다닙니다.
첫눈 내리는 날 저녁에
아이 아빠와 함께 정원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다음날의 출근길을 위하여 길가의 눈도 적당히 쓸었습니다.
어느새
도시 생활을 접고 경기도 산골로 들어온지 만 2년이 넘었네요.
남들은 산골이라고 말하긴 좀 무색하다 하지만
집 주변에 산과 들판이 늘어져 있는것을 보면 시골은 시골이지요..
산과 하늘을 매일 올려다 보고
맑은 날이면 밤하늘에 떠있는 별도 세어 봅니다.
그러면 하루가 그저 감사하고
평온의 내일을 기다려집니다.
언제까지나 욕심없이 지금처럼만 살아가기를 기도해봅니다..
신청곡.. 린애--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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