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수학 시험을 보면 70점을 맞아오는 우리 작은공주가 오늘 드디어 90점을 맞아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70점 또 맞아오면 집에서 쫒아 내겠다고 협박?을 하면서 공부를 시켰는데 잠자리에 들때 작은 딸 주하가 "엄마,
내일 70점 또 맞으면 어떡하지? 70점 맞을까봐 가슴이 두근거려"
하는 주하에게
"또 70점 맞아오면 현관문앞에 항상70점받는 주하네집 이라고 써놓을테니 알아서해!"
하고 재우면서 쬐금은 불쌍하고 안스러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교후 집에 들어오는 주하는 전쟁터에서 승리한 개선장군과 같은 걸음과 표정이었습니다.
우리 주하
참 잘 했다
참고로 주하는 초등학교2학년입니다.
이루의 흰눈을 제일좋아하는데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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