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물건도 예쁘게 포장해 주면 뛸듯이 기뻐하는 제 하나밖에
없는 딸 아이에게 깜짝 선물로 보내주고 싶어됴.
저는 카톨릭 신자인데, 어려서 부터 성당을 다녔지만 정식 세례를
받지 못해 제 딸 아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열심히 다녀 일년이 지나서 세례 받던 날이 성탄 전야 전날이었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사제관에서 세례를 받기 위해 신부님께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밤이라 어둡고, 조용해서인지 4개월밖에 안된 제 아이는 그만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제 심사 차례를 몇 차례 미루고 해서야 우는 아기를 달래며 겨우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 제 딸 아이가 어느새 12살이 되었네요.
하느님의 은총으로 맑고, 밝게 커가고 있답니다.
임 재범.......너를 위해
유 익종.......사랑의 눈동자.
꼭 듣고 싶어요.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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