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떨어져 생명을 다한 낙엽과 옷을 벗어버려 너무 춥게만 느껴지는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움츠려 들곤 합니다.
따스한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고자 문득 생각나는 시가 있어
적어 봅니다.
얼굴
우린 모두
모르고 살아 가는 .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길을 걷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은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엇하나
바쁘고 매일 거듭되는 일상 속에서
오후의 나른함읖 달래줄 유가속이 있어 행복 합니다.
최 성수......동행
이 용......잊혀진 계절.
버 즈......가시.
듣고 싶어요.
애청자 여러분과 더불어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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