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유영재님의 따뜻한 목소리와 사랑에 푸욱 빠지셔서
방송시간에는 라디오앞에 바짝 앉으셔서는 눈을 감고 꼼짝을 안하십니다 ^^
가끔씩 거실에서 들려오는 엄마웃음소리에,
당신이 좋아하시는 노래가 흘러나오면 볼륨을 끝까지 키우시고
익숙한 가요에 신나하시면서 크게 따라하시는 귀여운 엄마..
저희 엄마는 곧 60세가 되신답니다.
50대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아쉽고 허전해하시며
요즘엔 음악이 가장 큰 위로가 되신다고
특히 유영재님의 목소리 듣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좋으시다고 하세요.
좀전에 고민고민을 하시다가 신청곡을 담아 문자메세지를 보내셨네요.
문자메세지 하는 법을 배운지 오래되지 않으셨는데
이런것도 하시다니..! 저도 방송에 사연등 보내는 것 이번이 태어나 처음이거든요^^;
방송으로 메세지를 보내시고는 무슨 답장이 왔다고
엄마가 너무 기뻐하시며 신청곡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니 저희 엄마 신청곡을 틀어주실지 모르겠지만 59세 소녀같은 엄마 실망하시지 않게 꼭 오늘이 아니어도 좋으니 한번만 엄마 메세지 방송해주시면 안될까요?
꼭 부탁드립니다. 꾸벅^^
마지막으로 저희 엄마 즐겁게 해주시는 유영재님!
너무 고맙습니다..
엄마가 사랑에 빠지셨어요...
장인영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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