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기 전에는 데이트 하다가 노래방엘 자주 간듯 싶은데요.
이렇게 결혼하고 애 하나 낳구 사니깐요....
둘이 노래방 갈시간은 전혀 없네요..
혹이 하나 달리니...노래방 가두.. 마이크는 애 차지가 되구요..
초등학생 아들은 요즘 나오는 노래들 발음도 안되면서 열심히 부르고..그 부르는 예쁜 모습 보면서 우리는 탬버린이나 손뼉 치는 일이 다죠...ㅎㅎㅎ
그래도.. 애 아빠는 아이가 마이크 놓는 기회를 찾아.. 가끔 부르곤 하는데요...
참고로 .. 전 노래.춤 이런거 별로 즐 ~~~ 하지 않아..듣는 입장이거든요....
그럼.. 부자 지간에 노는 모습 보면..정말 .. 난리 나요..
서로 화음도 안맞으며 뚜엣곡을 부르지 않나...
어쨌건...
울 신랑이 자주 선호 하는 노래방 베스트 뜨~~~리는요..
제 맘데로 생각해 낸건데요..
우선 맨정신으로 분위기를 잡을때는.....묻어버린 아픔..김동환
으로 노래방에 온걸 신고 합니다...그러다가...조금씩 몸을 풀면서... 빗속의 여인..김건모를 부르다가........
이젠 절정..... 무조건... 박상철 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아이랑 제 앞에서 재롱을 피웁니다요....
연말이라.. 노래방들 많이들 갈텐데...
올해가 가기전에 . 가족 단합하러 한번 가야 겠네요...
날이 춥네요..늘 행복한 음악 틀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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