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생각을 너무 오래했나요?...늦었네요
늦었지만 제 친구얘기를 하려구 이렇게...
해마다 연말이 되면
고등학교 동창녀석들과 부부동반 모임을 가지는데
1차 저녁식사후면 으례 2차는 발길이 노래방으로 향하지요
모처럼 긴장된 일상에서 해방이라도 하려는 듯
경쟁적으로 신나는 음악에 흥이 돋을 즈음~
나타나는 제 친구...
갑자기 비목을 부르기 시작하면
친구들은 하나 둘씩 밖으로 사라지고
덩그러니 혼자 남아 다른친구 부인들 앞에서 노래를 끝까지 부르고도 모자라
이어지는 선구자까지...
졸업을 한지가 30여년이 되었건만
그 친구의 노래실력은 매번 제 자리를 맴돌고
친구들의 원망에도 겪이지않는 용기 또한 그대로랍니다
매번 우리들에게 웃음을 주는 그 친구는
과연 올해도 비목 선구자를 부를까요?
남자들이 부르는 신나는 곡
1. 옥경이 - 태진아
2. 아파트 - 윤수일
3. 쌈바의 여인 - 설운도
여자들이 부르는 신나는 곡
1. 당돌한 여자 - 서주경
2. 남행열차 - 김수희
3. 어머나 - 장윤정
잠시 쉬어갈때 부르는 분위기있는 곡들
남자
1. 사랑 - 나훈아
2. 너를 사랑해 - 한동준
3. 사랑을 할거야 - 녹색지대
여자
1. 갈색추억 - 한혜진
2. 만남 - 노사연
3. 광화문 연가 -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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