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2차로 노래방 특별이벤트 했잖아요. 우리 고객님들 그거 들으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한참 듣고 흥에 겨웠던지 자기가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하셨어요. 예전에 친목회 노래방 가서 열심히 부른다고 불렀는데 어떤 한 분이 참다 못해 한마디 하시더라고. "보소! 책을 읽지 말고 가슴으로 불러보소. 노래는 가슴으로 해야 한다 아닌겨!" 하하하... 그 분은 노래방에 가면 아무리 슬픈 노래도 슬프게 부를 수가 없답니다. "나는 크게 슬픈일도 없고 슬프게 할려고 해도 되질 않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그리고 누군 가슴으로 부르고 싶지 않겠나?" 한참을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마지막 노래 나올 때 아! 좋다를 계속 하시더이다. 동반자와 김미성의 아쉬움...... 독백 -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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