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가요속으로를 듣다가
김미숙
2007.12.08
조회 77

오늘도 2차로 노래방 특별이벤트 했잖아요. 우리 고객님들 그거 들으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한참 듣고 흥에 겨웠던지 자기가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하셨어요. 예전에 친목회 노래방 가서 열심히 부른다고 불렀는데 어떤 한 분이 참다 못해 한마디 하시더라고. "보소! 책을 읽지 말고 가슴으로 불러보소. 노래는 가슴으로 해야 한다 아닌겨!" 하하하... 그 분은 노래방에 가면 아무리 슬픈 노래도 슬프게 부를 수가 없답니다. "나는 크게 슬픈일도 없고 슬프게 할려고 해도 되질 않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그리고 누군 가슴으로 부르고 싶지 않겠나?" 한참을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마지막 노래 나올 때 아! 좋다를 계속 하시더이다. 동반자와 김미성의 아쉬움...... 독백 -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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