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못하겠다네요~
김미숙
2007.12.07
조회 65
노래방에 가면 분위기 다운되기 전에 모든 일을 후딱후딱 진행해야 합니다. 아주 혼을 쏘~옥 빼놓아야 임무 완수예요.
놀 땐 열심히 놀고 일할 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하는 확실한 사람은 무엇이든 잘하지 않나요?
나이트 가면 열심히 춤을 추어야 함은 당연하구요.

저는 나름대로 흥겹게 노는 것이 좋아서 하던대로 평소 늘 추는 춤을 췄을 뿐인데 제가 춤추고 율동이라도 하면 노래를 못하고 주저앉아 웃어버립니다. 저 때문에 웃겨서 노래를 못하겠다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건 자기들 사정이고 왜 노래를 못하냐고????

열심히 노래할 때 뒤에서 코러스, 무용단을 자청해서 해줘도 못하겠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ㅋㅋ

암튼 오늘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영재오빠가 보내주신 성탄카드 받고 기뻐서 날뛰었답니다.
그런데 사인말고, 이름 있잖아요.
그 글씨도 영재오빠 친서인가요?
몇 글자 더 써주지 왜그렇게 야박하세요? ㅋ
딱 두글자만 쓰셨더라구요.
내년에는 그러지 마셈.
글씨체를 파악 하지 못하겠어요.
필체좀 감상할랬더니 아쉬워요. 그것이...
하긴 그 많은 것을 쓸려면 엄청 손도 아프셨겠지만.
암튼 고마워요. 사랑하는 영재 오빠..

2008년 2월까지 전시해놓은 다음에
제 사물함에 고이고이 보관할게요.
가보 1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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