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한낮에 걸린 공포의 전화 (금융사기단)
한 완숙
2007.12.10
조회 35
저도 같은 일이 있었답니다

다행이 남편이 곁에 있어서 당황하는 일은 피할 수있엇지요 ..

국제사기단이라는 은행측 말을 듣고 지금은 전화오면

그냥 끊어버립니다 ..




유연희(yyh2001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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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
> 금융사기단!!
> 말로만 듣던 그런 일이 제게도...
> 조금 전에 서울의 모 백화점에서 백만여원어치의 결재를 하였다고 음성 메세지가 울리네요.
>
> 서울엔 간일도 없고...갑자기 걸린 전화에 어리둥절~
> 음성메세지를 듣고 한참 있으니 문의 사항이 있으면 상담원 연결
> 하고 연결이 되더라구요.
> 여느 ARS 아가씨 음성과 똑 같아요~
> 자기가 금융감독원에 카드 정지 신고를 할 터이니
> 걱정말라며 전화를 끝으면 조금 후에 형사가 전화를 한대요.
> 솔직하게 대답하면 된다네요.
>
> 조금 후 형사님 전화
> 자기는 금융감동원 ...형사라고 하면서
> 몇가지 질문을 하더라구요.
> 요 몇달간에 신분증이나 면허증 분실한 적 없냐?...라는
>
> 전화 상태가 좋지 않아 지지직 거리고
> 끊어지고...
> 뭐 특별한 정보는 말하지 않았지만(수신상태가 좋지 않아)그렇지 않았으면 당황한 마음에 술술 얘기했을 거에요.
>
> 아뿔사~
> 전화를 끊고 나니
> 기분이 이상한거에요.
> 음성으로 들리는 여자 목소리도 사투리였고
> 형사란 사람의 목소리도 경상도 비슷한 사투리를 구사하였던것 같고..
> 전화를 받으면서도 뭐 관공서에 근무하는 사람의 목소리도 또렷하지도 않나?하는 의구심이 잠깐 들긴 했지만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 어안이 벙벙 합니다.
>
> 마음을 가라 앉히고
>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금융사기단이라며 현재 거래 내역은 없다며 또다시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당부를 하더라구요.
>
> 평소에 금융사기단 뉴스를 접하면서도 얼마나 어리숙하면 당하겠느냐 하는 식으로 받아 들였는데 젊은 사람도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읽으시는 분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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