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대연각...
정미섭
2007.12.10
조회 18
그날
남자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다방에서 화재현장 중계방송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흑백tv 였는데 창문틀이 녹아 내리고
투숙객들이 아우성을 치고....

아무튼
어떡해 어떡해만 외치다가
영화관에 가기로 했던 약속을 취소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지요
그 해(1971년)는
정말 기분이 우울했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신청곡...가람과 뫼- 겨울이 왔군요
조인숙 - 요즈음
조영남 - 낙엽은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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