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성탄카드
박영란
2007.12.10
조회 24
요즘은 돈만 있으면 여러가지 모양과 색상의 성탄카드를 손쉽게 구해서 보내거나 아예, 인터넷의 성탄메일로 안부를 전하는 편리한 세상이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긴하지만, 아쉽게도 그만큼 동심은 멀어진것 같다.
내가 어릴적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서 힌색 도화지에 색종이며 반짝이 등을 책상위에 놓고는 풀과 가위로 직접 성탄카드를 만들곤 했다.
조금 모양은 촌스러워도 그 정성과 노력은 지금과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카드 한장 만드는데, 꼬박 몇 시간을 보냈으니, 보내는 이의
따스한 마음이 받는이에게도 전해지지 않을수 없었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직접 만든 성탄카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것도 좋을듯 싶다.
신청곡 - 마법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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