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케익> 우리가족의 모임날...
강맹희
2007.12.12
조회 22
안녕하세요


12월30일은 우리 할머니의 76번째 생신입니다

저희 할머니 유정옥여사님은요 일흔이 훌쩍 넘으신 연세에도

저희보다 더 젊고 활기차게 사시는 멋쟁이 할머니세요

또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의 왕 애청자 이시기도 하지요^^

젊은시절 해군이셨던 할아버지는 일년중 반이상을 해외에 나가 계셨대요

그렇기에 할머니께서는 5남매를 홀로키우시면서 여장부가 되셨다지요^^

작년에 할아버지께서 먼저 하늘 나라로 가신후부터는 부쩍 기운이 없고
외로워 보이십니다

할아버지께서 군 전역후엔 그동안 할머니께 잘해주지 못한걸 만회라도 하시려구
정말 잘해주셨거든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시던 할아버지께서 먼저 가시고 처음 맞이하는 생신입니다

여느해 같았으면 할아버지께서 저녁에 꽃 한다발을 들고 할머니께 드렸을텐데...

비록 자식들이 있지만 할머니 가슴 한 쪽엔 여전히 허전한 뭔가가 있을듯 싶어요

그래서 저 강맹희 큰 손녀딸이 나섰습니다

할머니께 깜짝 선물로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12월31일 은 또한 우리 가족들이 일년에 곡한번 한면도 빠짐없이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요
명절때는 각자 결혼하고해서 못오는 사람들이있지만 이날만큼은
정말 조카들까지해서 한명도 빠짐없이 모인답니다
다함께 할머니생신도 축하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시간 소중한 선물이 함께한다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이번모임은 군포에 살고 동생집입니다

12월31일 동생집으로 떡케익 꼭 받아보고싶습니다

주소

경기도 군포시 당동 주공아파트207동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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