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친정엄마 80번째 생일인데요
저희집은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함께 모시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즐거움도 어려움도 많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참 이쁩니다.
아이들이 용돈아껴서 할머니 주머니에 살짝 용돈 드리기도 하고
맛있는거 있으면 남겨 두었다가 드리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은 두분다 정정하셔서
큰 어려움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두분다 천국가시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오붓하게 그렇게 알콩달콩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특별히 잘해 드리지도 못해서
늘 죄송한데 이번 생신때는 크게 안하고
가족끼리 모여서 단촐하게 지낼려구요..
아뭏든 두분 어머님 모두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마음편히 지내셨으면 바래요
엄마 사랑해요...아주많이요...
추신....떡케잌 욕심이 나용...
부탁드려도 될지.....
친정 엄마 80번째 생신이랍니다..
지명숙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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