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추억>
김희정
2007.12.13
조회 26
이맘때면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교회에서 가가호호 방문해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면서 서로 물건도 교환하고 등등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인가 사라졌어요. 그런 추억이 없어지네요.
교회다니는 친구들은 몇 일을 연습한 모든 노래와 율동을 그날 밤에 무대에서 열심히 선을 뵈지요. 하기 싫고 춥고 해도 엄마의 등살에 매일 매일 나가서 꼬박 연습을 하고 무대에 서는 날은 막상 떨려서 실수도 하고 그런는데 그래도 그때가 무척 재미있어요.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는 그런 낭만이 별루 없네요. 사는게 바뻐서인지 그저 쉬는 날,노는 날로 인식을 하니까 참말로 ...
그 만큼 낭만이 사라져었요. 올 해는 가족 모두가 성당에 가서 아기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하면서 밤 미사를 드리고 와야겠어요.

유가속 가족 여러분들도
메리크리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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