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후에 레인보우로 방송 듣고 있는데 큰아들 전화가 왔어요.
담주에 정기휴가 나온다고 했었는데 태안반도 자원봉사를 가게되어
새해에나 휴가를 나올거같다구요. 아들얼굴 보고파 쬐끔 아쉽기는
하지만 온국민이 한마음이 되어서 빨리 복구 되었음 하는맘 간절
합니다. 어릴때부터 마음이 여리고 착해 군에 보내고 참 걱정도
많았는데... 환경에 잘 적응한 아들이 새삼 대견스럽네요. 근데 이
렇게 추운겨울에도 이른아침에 윗옷벗고 30분을 뛴다네요. 그얘기
들으니 얼마나 맘이 짠 하던지...
영재님!
울아들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군인아저씨들 께 화이팅 해주세요!!!
사연올려도 매번 미역국이라 마음 비웠어요.
좋은가요 듣는것만 으로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군복무 중인아들이 태안반도 봉사 간답니다 !!!
손정희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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