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저의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영재님~! 배꼽 떨어지지 않게 꽉 잡고 계셔야 해요~? 그럼 슬슬 이야기 시작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22년전으로 돌아가 봅니다. 하~하~하~ 서울 난곡동에서 저보다 3살 위인 작은오빠랑 자취 생활 할때였어요. 시골 촌 가스나가 서울로 상경해 전자 회사에 다니게 되었죠. 중소기업 정도 되는 전자 회사였는데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선물로 케잌 한상자를 줬답니다. 시골에선 케잌이 다 뭡니까~?...찐빵 하나 사먹기 조차 힘들었던 시골 촌 가스나에게 케잌을 성탄절 선물로 주니 얼마나 신나고 좋았겠어요. 케잌 한상자 선물 받아 집에 돌아와 서랍장 위에 올려 놓고는 퇴근해 오는 오빠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분 내야지 하며...잘 있다가 아니 이게 왠일이래요?..왜 자꾸만 제 머리속에서 케잌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냐구요~~?..네에~ 가서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보고 또 상자를 만지작 거리고 심지어는 들었다 놨다 하기를 거듭하다가 혼자 있는 방안이였지만 슬금슬금 다가가 케잌 상자를 들어 둥근 밥상을 잽싸게 펴 올려 놓고 "그래 한번 보기만 하는거야..어떻게 생겼나 "라고 큰맘 먹고는 케잌을 꺼내어 보는데 아니 이게 왠일이래요..글쎄~? 손가락이 나자신도 모르게 케잌에 꽂혀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아주 푸~~~욱~~~요...ㅎㅎㅎ "이러면 않돼..오빠와 함께 먹어야지...오빠 올때까지 기다려야지" 라고 수십번 중얼거리며 손가락과의 전쟁을 치뤘죠. 하지만 그 손가락을 이길 힘이 저에겐 없더라구요. 아주 케잌에게 목숨을 걸었지 그렇지 않고서는 고넘의 손가락이 케잌을 떠나지 않고서는...드디어...으이그~ "그래 그럼 요만큼만 먹어보는거야 맛이 어떤가~?" 라고 말하고는 요만큼 요만큼 먹다보니 어느사이에 케잌 반을 먹었지 뭐에요. "어머머~내가 미쳤나봐~왜이래 왜이래...정말...아휴~미치겠다" 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게 아니겠어요. 다시금 상자를 서랍장 위에 올려다 놓고서는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자꾸만 케잌 상자를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이제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랍니다. 그넘의 미련이 뭐시간디...입분이 맘을 이리 흔들어 놓고는 그만 저를 법죄자로 만들고 말았지 뭐에요...ㅎㅎㅎ 그래서 어찌 되었겠어요...? 영재님~? 야곰야곰 그만 케잌 한상자를 다 먹고 말았지 뭐에요. 다 먹고 난 케잌 상자를 넋이 나간 모습으로 바라보는 제 자신이 어의가 없고 기가 막혀 웃고 말았어요. 아니 어떻게 그 큰 케잌을 혼자서 뚝딱 하냐구요...네~ 영재님 않그래요~~?...ㅎㅎㅎ 서둘러 오빠가 오기 전에 케잌 상자를 말끔하게 정리하고는 아무일도 없던것 처럼 오빠를 기다렸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아~참~!!! 지금까지도 작은 오빠는 성탄절 선물로 케잌을 받았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답니다...ㅎㅎㅎ 그때의 케잌 맛이 어떤 맛이였는지...나~원~참~ 내가 방금 먹은게 케잌인지 떡인지...ㅎㅎㅎ 눈물인지 콧물인지 도무지 분간 할 수 없듯이 몰래 야곰야곰 먹었던 그케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그케잌의 맛이 어떤 맛이였는지 지금도 궁금하답니다. 그이후로 그때의 그케잌 사건은 제겐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성턴절 이맘때가 되면 늘 그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놀림 받기도 한답니다...ㅎㅎㅎ "케잌 한상자를 다 먹은 가스나라고...ㅎㅎㅎ" "세상에 그큰 케잌을 다 먹은 위가 무지 큰 가스나라고...ㅎㅎㅎ" 영재님~? 어떼요? 조금 웃기지 않았나요~?...ㅎㅎㅎ 웃으면 복이 온다지요. 작은 사연으로 나마 웃음을 드렸다면...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유영재님과 민봄내작가님께 부탁하나 올립니다. "유가속" 왕 애청자인 "손정운"님~! 마음이 호수와 같은 울 손정운님이 계시기에 "유가속"으로 문 두두릴때 쉽게 노크하게 되더라구요. 늘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손정운"님의 글 손정운님 처럼 따뜻한 분이 계시기에 노크하고 문열고 들어와 편안하게 수다 떨다 가는게 아닐까요? 매일매일 게시판에 안부 인사 하시는 "손정운"님의 글이 저를 "유가속"으로 들어서게 한 주인공이랍니다. 비록 "유가속"게시판에서 만난 사이지만... "손정운"님 사랑합니다. 이런"손정운"님과 공연 티켓 받아 12월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싶습니다. 이정도의 부탁 정도는... 손정운님께서 받아도 되리란 저의 건방진 생각으로 간절하게 부탁드려봅니다. (조용필 서울 콘서트) 와 (추가열 크리스마스 콘서트) 중 꼬~옥 티켓 받기를...기원하면서... 매일매일 기도 할거랍니다. 여튼 세월이 흘렀어도 조용필 오빠 무지 사랑해요. 386세대에겐 용필이 오빠부대라고 붐이 일 정도로 대단한 오빠 였으니까요. 꼭 뵙고 원없이 흔들고 노래 따라부르고 그열광의 도가니로 푹 빠지고 싶습니다. 추가열님은 인터넷 음악 방송에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그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서도 뵌적 있거든요. 목소리가 넘 감미로와 그분위기 속으로 푸욱 빠찌게 되고 기타 연주법이 독특해 저의 심금을 울렸던 분이 바로 추가열님. "유가속" 애청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남은 12월 의미있고...뜻깊게 보내십시요...^^ * 신청곡 * <<< 조 용 필 - 기다리는 아픔 >>> <<< 추 가 열 - 할말이 너무 많아요 >>>
<추억 & 성탄> 케잌 한상자를...
박입분
2007.12.16
조회 89
성탄~!!!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저의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영재님~! 배꼽 떨어지지 않게 꽉 잡고 계셔야 해요~? 그럼 슬슬 이야기 시작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22년전으로 돌아가 봅니다. 하~하~하~ 서울 난곡동에서 저보다 3살 위인 작은오빠랑 자취 생활 할때였어요. 시골 촌 가스나가 서울로 상경해 전자 회사에 다니게 되었죠. 중소기업 정도 되는 전자 회사였는데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선물로 케잌 한상자를 줬답니다. 시골에선 케잌이 다 뭡니까~?...찐빵 하나 사먹기 조차 힘들었던 시골 촌 가스나에게 케잌을 성탄절 선물로 주니 얼마나 신나고 좋았겠어요. 케잌 한상자 선물 받아 집에 돌아와 서랍장 위에 올려 놓고는 퇴근해 오는 오빠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분 내야지 하며...잘 있다가 아니 이게 왠일이래요?..왜 자꾸만 제 머리속에서 케잌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냐구요~~?..네에~ 가서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보고 또 상자를 만지작 거리고 심지어는 들었다 놨다 하기를 거듭하다가 혼자 있는 방안이였지만 슬금슬금 다가가 케잌 상자를 들어 둥근 밥상을 잽싸게 펴 올려 놓고 "그래 한번 보기만 하는거야..어떻게 생겼나 "라고 큰맘 먹고는 케잌을 꺼내어 보는데 아니 이게 왠일이래요..글쎄~? 손가락이 나자신도 모르게 케잌에 꽂혀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아주 푸~~~욱~~~요...ㅎㅎㅎ "이러면 않돼..오빠와 함께 먹어야지...오빠 올때까지 기다려야지" 라고 수십번 중얼거리며 손가락과의 전쟁을 치뤘죠. 하지만 그 손가락을 이길 힘이 저에겐 없더라구요. 아주 케잌에게 목숨을 걸었지 그렇지 않고서는 고넘의 손가락이 케잌을 떠나지 않고서는...드디어...으이그~ "그래 그럼 요만큼만 먹어보는거야 맛이 어떤가~?" 라고 말하고는 요만큼 요만큼 먹다보니 어느사이에 케잌 반을 먹었지 뭐에요. "어머머~내가 미쳤나봐~왜이래 왜이래...정말...아휴~미치겠다" 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게 아니겠어요. 다시금 상자를 서랍장 위에 올려다 놓고서는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자꾸만 케잌 상자를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이제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랍니다. 그넘의 미련이 뭐시간디...입분이 맘을 이리 흔들어 놓고는 그만 저를 법죄자로 만들고 말았지 뭐에요...ㅎㅎㅎ 그래서 어찌 되었겠어요...? 영재님~? 야곰야곰 그만 케잌 한상자를 다 먹고 말았지 뭐에요. 다 먹고 난 케잌 상자를 넋이 나간 모습으로 바라보는 제 자신이 어의가 없고 기가 막혀 웃고 말았어요. 아니 어떻게 그 큰 케잌을 혼자서 뚝딱 하냐구요...네~ 영재님 않그래요~~?...ㅎㅎㅎ 서둘러 오빠가 오기 전에 케잌 상자를 말끔하게 정리하고는 아무일도 없던것 처럼 오빠를 기다렸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아~참~!!! 지금까지도 작은 오빠는 성탄절 선물로 케잌을 받았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답니다...ㅎㅎㅎ 그때의 케잌 맛이 어떤 맛이였는지...나~원~참~ 내가 방금 먹은게 케잌인지 떡인지...ㅎㅎㅎ 눈물인지 콧물인지 도무지 분간 할 수 없듯이 몰래 야곰야곰 먹었던 그케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그케잌의 맛이 어떤 맛이였는지 지금도 궁금하답니다. 그이후로 그때의 그케잌 사건은 제겐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성턴절 이맘때가 되면 늘 그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놀림 받기도 한답니다...ㅎㅎㅎ "케잌 한상자를 다 먹은 가스나라고...ㅎㅎㅎ" "세상에 그큰 케잌을 다 먹은 위가 무지 큰 가스나라고...ㅎㅎㅎ" 영재님~? 어떼요? 조금 웃기지 않았나요~?...ㅎㅎㅎ 웃으면 복이 온다지요. 작은 사연으로 나마 웃음을 드렸다면...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유영재님과 민봄내작가님께 부탁하나 올립니다. "유가속" 왕 애청자인 "손정운"님~! 마음이 호수와 같은 울 손정운님이 계시기에 "유가속"으로 문 두두릴때 쉽게 노크하게 되더라구요. 늘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손정운"님의 글 손정운님 처럼 따뜻한 분이 계시기에 노크하고 문열고 들어와 편안하게 수다 떨다 가는게 아닐까요? 매일매일 게시판에 안부 인사 하시는 "손정운"님의 글이 저를 "유가속"으로 들어서게 한 주인공이랍니다. 비록 "유가속"게시판에서 만난 사이지만... "손정운"님 사랑합니다. 이런"손정운"님과 공연 티켓 받아 12월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싶습니다. 이정도의 부탁 정도는... 손정운님께서 받아도 되리란 저의 건방진 생각으로 간절하게 부탁드려봅니다. (조용필 서울 콘서트) 와 (추가열 크리스마스 콘서트) 중 꼬~옥 티켓 받기를...기원하면서... 매일매일 기도 할거랍니다. 여튼 세월이 흘렀어도 조용필 오빠 무지 사랑해요. 386세대에겐 용필이 오빠부대라고 붐이 일 정도로 대단한 오빠 였으니까요. 꼭 뵙고 원없이 흔들고 노래 따라부르고 그열광의 도가니로 푹 빠지고 싶습니다. 추가열님은 인터넷 음악 방송에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그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서도 뵌적 있거든요. 목소리가 넘 감미로와 그분위기 속으로 푸욱 빠찌게 되고 기타 연주법이 독특해 저의 심금을 울렸던 분이 바로 추가열님. "유가속" 애청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남은 12월 의미있고...뜻깊게 보내십시요...^^ * 신청곡 * <<< 조 용 필 - 기다리는 아픔 >>> <<< 추 가 열 - 할말이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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