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없다는 것은
동그라미
2007.12.18
조회 44

울 큰딸이 지금 기말 고사를 보고 있답니다.
큰딸 친구중에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있답니다.
제대로 챙겨주는 엄마가 없으니 먹는것도 부실하고...

며칠전 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병원에서 진단이 위염이라
했다는군요. 오늘은 얼굴이 퉁퉁 부어서 왔더군요.
밤새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공부도 못하고...

점심에는 아이에게 죽을 끓여 주었답니다. 저녁에는 밥을 꼭 먹으라
당부를 했는데 잘 챙겨먹을지 걱정이네요.
아빠도 출장을 가고 없으니...

가끔 저희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가는데 저희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것을 좋아한답니다. 오늘도 엄마 생각이 났는지 둘 딸고 함께
왔네요.

엄마가 있다는것....
엄마가 없다는것...
보이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마음이 아프네요.

신청곡: 성시경의 두사람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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