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어느덧 눈물이 되네요...ㅎ
박윤미
2007.12.19
조회 44
크리스마스에 양말 걸어놓고 딸 다섯이서...간절히 기도를 하던때가 엇그제같아요...언제라고 기억할것도 없이...자연스럽게 싼타할아버지는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항상 양말을 걸어놓고 가슴설레이며 잠을 이루었어요...

아침에 눈을 떳을때...설레어서 차마 머리맡을 볼수가없었어요 선물이 없으면 어쩌나 어쩌나 하고... 그런 순수했던 기억들이 언제인지....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다보니 까마득 하네요,,,

딸 다섯 챙기시느라 고생했을 엄마아빠... 그 마음을 조금만 알았더라고 크리스마스 선물 바라고 박박 우기진 않았을텐데...하나하나

사랑하는 부모님께 공연 티켓 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설레이는 크리스마스이브날 밤의 가도를 실망으로 돌리지

않고 항상 선물을 머리맡에 놓아주신 아름다운손을 꼭 잡아드리고싶어요...

이젠 내가 그손을 가진 부모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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