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2007년엔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 중에서 가장 큰 일은 저희 딸을 결혼시킨게 아닌가 싶어요.
결혼을 시키고 나서는 몰랐는데 요즘 딸의 빈자리를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도 좋은 사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거 같아
제 마음도 뿌듯합니다.
제게 2008년의 소망은 3가지 정도 있는데요.
1.가족의 건강 - 가족의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쟎아요.
2.딸에게 또 하나의 식구가 생겼으면.. - 늦은 나이에 결혼한 딸이
빨리 사위와 딸을 닮은 2세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남편의 일이 잘 풀렸으면 - 막노동으로 살아가는 저희 부부에겐
남편의 일이 많으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이제 대통령도 새
로 뽑았으니 내년엔 밝은 미래를 꿈꿔 봅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청취하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잃어버린 옛것을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제 나이대는 라디오를 들어도 편한게 최고인데 유가속은 제게 있어서 편안한 안식처같은 존재였답니다. 특히 예쁜엽서전은 정말 저도 꼭 한번 참여해 보고 싶은 이벤트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게 있어 유가속은!! 따스한 커피한잔이다.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롭게 청취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방송인거 같아요.
듣고 싶은 노래는 이상 "행복을 주는 사람", 김성호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 본 적이 있습니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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