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쁜언니.........
저도 같이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고 알지도 못하지만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으면 그냥
닭똥같은 눈물이 마구 쏟아진답니다.
지난번 박건호님 돌아가셨을 때도
참 많이 울고났는데 사람들이
감기걸렸냐고 하길래,
"요즘 감기는 눈물 콧물이 많이 나네요"
최근 들어 두 번 억수로 울어봤네요.
그런데 한번은 좀 억울한 눈물이었죠.
울지 않아도 되는 일에 눈탱이 밤탱이
되도록 눈물을 흘렸죠. 그 때도 감기
걸려서 그랬다고 뻥을 쳤습니다.
조문 가서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가족이나 친지인줄 알았다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뚝,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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