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두번째이야기..? 한마디로 말하기 ☞ “나에게 있어, 유.가.속이란...”
주경
2007.12.24
조회 40

딱 한마디로 이야기 해야하나여?...
음.그럼 저혹시여..한마디 말고 여러마디로 말하면 안되여??ㅎㅎ

나에게..[유영재의 가요속으로]는??
...........노래가있는 다락방이다.
왜??

2007년!!!~~
일년이 하루같이 흐르고 있네여..머리속에 주마등처럼....

음..하루중~~
4시가되면 어중쭝한시간인건아시나요?
낮도아니요..밤도 아닌것이 중간에 떠~억 버티고 말예여.

4시가되면 퇴근시간도 아니고..아닌것도 아니고.
저에겐 4시는 퇴근직전의 시간이랍니다.
어느땐 영화마무리보고있을시간이고..
어느땐 영화보고난후.. 거리를 걷고있을시간이고..
어느땐 사무실에서 하루를 정리하는시간이고.
어느땐 헬스클럽에서 땀내며 운동하는시간이고..
어느땐 운전을 하며 땡땡이치며 일찍퇴근하는시간이고..
어느땐 이불속에서 낮잠을 즐기다..눈비비고 일어나는시간이고..

이쯤되면..

조그만 다락방에 홀로앉아 아스라이 햇빛들어오는곳에서 먼지날리는것을 보며..
손에는 몰래빌려온 만화책과 지지직거리는 조그만 라디오가 친구였듯이 그옛날 추억을 더듬으며 ..
아니 그옛날 추억을 들쑤시며...
혼자서..
몰래 숨어있기좋았던 그 옛날 다락방이 젤로 생각납니다.

그래서인지..
몰래..남들몰래..이어폰끼고 듣는 라디오소리가 언제나 저를..
그옛날 다락방으로 집어놓곤한답니다.

가만 살면서 생각해보면요~~
아버지가 7남매 맏이셨거든여...진짜 대가족이었답니다.
저희는 일본식집이어서 방이 참 구석구석 많았던기억과..
통금전 잠자기전에 방마다 돌아다니며 점검하고 다니셨던 할아버지가
~~
어라?? 갑자기 이글을 쓰며 할아버지가..[문득]보고싶다...참내,,
맏손자라고 진짜 이뻐라 많이 하셨는데....에효~~

가끔..매맞거나..아무하고도 말하기 싫을땐 이불과 잡동사니가 가득한
다락방에 몰래들어가 혼자 울기도하고 혼자서 자주놀았던 기억이 나네여..
그리고..아주가끔 ..거기서 잠들다 걸리면...더 많이 혼났던 기억도..

그래서 인지...제가 어릴때 제일좋아했던책이...슬프지만
[안네의 일기]....였답니다.

하튼..
유가속은....나에게 소중한 벗이랍니다....하하하

[참..신청곡]

2007년을 보내며 듣고픈곡...
[일년을 하루같이]..영재님의 [일기]를 ...듣고여

2008년을 맞으며 듣고픈곡...
[사랑한다]...를 외치며..[창가의 명상]을..[찻잔]을 놓고 ..듣고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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