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영재님~ *^^* 주말 잘 보내셨어요?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시길 바래요.
주말에 저희 가정이랑 결연맺은 필리핀 모자 가정과 저녁먹고
집에가 차한잔 하고 대화하고 왔어요.
이름을 사정상 가명으로 리아라 할께요.다문화가정 봉사로 만나게 된
리아와 4살 (가명)민이 와 함께 부천 도당동에 살고 있어요.
아직 이혼이 서류상 정리되지 않아 모자 가정 혜택도 못받으며 근근히 살고있어요. 한국인에게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던 리아라
집안에 들어오게 한게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집에 올라가 차한잔 마실 수 있었는데 몸도 지치고 마음도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는게 얼마나 고닮았는지...
지쳐있는 리아 생각에 마음이 짠하더군요.
하루 빨리 이혼이라도 되어져야 쌀이라도 동에서 탈 수 있는 형편이
되는데....
모든 가정 다 그러하겠지만....아픔이 있는 가정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술같은 그 무언가가 있었음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혹 이 가정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는 리아예요.
네살 민이의 옷도 좋고...책도 좋고...열심히 사는 리아...
허리는 25예요.44사이즈 정도면 될듯....
옷한벌 제대로 해입지 못하는 형편이예요.
우리의 이웃도 가끔 돌아보며 살 수 있는 맘의 여유가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라며 잠시 글을 올렸습니다.
복사골 문화센터에 다문화가정 이동우결연가정(상대방을 말씀해 주실꺼예요.) 연락주시거나 리아는 현재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266번지 2층에 살고 있답니다.420-808
리아를 생각하며...
동우사랑
200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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