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새해] 우리가족이 함께 살 수 있었으면 ....
김성례
2007.12.25
조회 28

아직은 아빠의 사랑이 많이 필요할 시기인 9세딸과,7세아들을 둔 직장 맘입니다. 항상 퇴근할때 채널고정으로 애청자이기도 하구요.
남들은 지금쯤 가족과 단란하고 오붓하게 지낼때 저희가족은 애들과 저는 고양시인 이곳에서 남편은 저 멀리 전남 광주에 있는데 이렇게 떨어져 주말부부로 지낸지 2년째 입니다. 어린 아들은 아빠가 왔다 일요일 오후 갈때쯤이면"아빠 광주 끊어!! "하면서 울어데 제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 어제인 일요일은 연말이라 그런지 왠지 저또한 우울하고 슬퍼져 남편을 배웅하면서 운전중에 차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 눈물을 훔치며,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들으며 돌아오는데 새해 코너에 소망을 담는 방송이 나와 이제야 아이들을 재우고 저희 애 아빠의 서울 발령을 기다리며 우리 어린 아이들의 맘을 합하여 이렇게 새해 소망을 적어봅니다. 혼자 객지에서 고생한 남편과 어린 나이에 아빠를 한없이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내년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함께 주말을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그런날이 빨리 왔음 하구 기도해 봅니다.
끝으로 신청곡은 아빠와 크레파스,또는 내가만일 하늘이라면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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