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
김혜경
2007.12.28
조회 27
딸아이가 쓰던 mp3를 물려받았어요.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좋아하는 노래만 30여곡을 담았더군요.
버스타고 출퇴근하면서 들으라고...
사실 50킬로의 속도로 달리는 나이가 되다보니 수시로 찾아오는
우울함,기복이 심한 성격,슬쓸함 등등 바람직하지못한 현상들이
많아지네요.
저의 정신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는 딸아이의 맘이 담긴 노래들을
들으며 20킬로의 저속 주행을 합니다.
음악은 어떤장르를 불문하고 치료사 역할을 하는 선두자입니다.
화난사람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슬픔을 보듬어주고 기쁨을
배가시키고 남을 용서해주고 나를 반성하게하고...
이 세상 음악이 없다면 정말 단 1초라도 살기 힘든 삭막함이
아닐까요?
김학래~"내가"
최성수~"해후"
이광조~"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문세~"사랑이 지나가면"
조관우~"꽃밭에서"
너무 많지요? 어떤곡이든 아름답게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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