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 깊네요
아내분의 사랑과 그 누님의 사랑을 흠뻑 느끼는 처남...
미루어 짐작이 갈듯 합니다
저도 아들 입대 한지가 다섯달 됐네요^^
두분 늘 건강 하시고, 처남 되는 분도 전역 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시길 기도 드립니다
김현일(thgudtkfkd)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처남은 아내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남달은 사람인가 봅니다.
> 군대 간지 딱 60일됐습니다.
>
> 아내는 처남이 군대가기전 에 매우 불안해 했습니다.
> 지금도 새벽예배에 다니면서 처남의 안전을 기도하는데...
> 정말...
> 그 지긋한 사랑이 보기 좋습니다.
>
> 처남이 돌 지나기 전에 그만 장모님이 뇌일혈로 쓰러지는 통에 처남은 아내가 된밥 지어먹이면서 거의 어머니처럼 기르다 시피 했다 합니다.
>
>
> 학교도 데리고 다니고
>
> 공부도 역시 아내가 다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 처남이 제법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면서 커주었으니
>
> 아내는 처남을 바라볼 적마다 매우 기특해했습니다.
> 그래서 군입대하 딱 30일전부터 아내는 처남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온갖 것 다 해먹였답니다
>
> 디룩디룩 살이 쪄서 들어가는 처남을 보자니 사실 저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 아무런 걱정도없기 헤죽거리는게 꼭 철딱서니 없는 초등학생같아 귀여웟거든요 그런데?
> 아내는 쉴새 없이 눈물을 흘려대는 통에 아주 혼이 났습니다.
>
> 그
> 처남이 우리 아내에게 쥐어진 200만원이라는
>
> 돈
>
> 그건 거의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
> 학교 다니면서 과연 돈을 어떻게 모았단 말인가?
>
> 아내가 그 돈을 부여안고 막 울어대는데 그만 저도 울어버렸네요
>
> 찔찔 눈물이 나는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