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이 생각나네요^*^
유영화
2007.12.31
조회 20
오후 6시 36분에 휴대폰에 날아온 문자 한통
1월 1일 부터 영재님이 방송을 시작한다는 소식!


너무 반가워서 그대로 달려가 라디오를 켜고 다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석달동안 삐져서 cbs와 멀어져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던 터에
너무 반가웠었죠!

남편하고 뭔가 기억은 안나지만 입씨름을 했던것 같은데
갑자기 큰소리로

여보!
영재씨가 다시 방송을 한다네요!

어머머!
거바 내가 그럴줄 알았다니까

흥!
남편이 기가막히다는 듯이

아니, 그렇게 좋으니?
그럼 당신은 안좋아요?

그렇게 뭣땜에 삐졌는지도 모르게 풀어졌었어요
그랬었는데 벌써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암튼 새삼 반갑습니다
종무식은 끝났지만 여기는 민원인분들이 오시는 관공서라

퇴근은 못하고 일하면서 잠시 글 올립니다
오랜만에 신청곡좀 부탁드립니다

김경호의 "사랑했지만"
이승철의 "소리쳐"
도원경의 "이 비가 그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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