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녕하세요 ..
황덕혜
2008.01.03
조회 25
에궁~~~
몹시 피곤 했을텐데 나왔네요
보고싶던 사람은 언제나 그 자리에 나와야 할듯^^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네요 ㅎㅎ
새해에도 따뜻한 맘자락 길게 펼쳐 주시길...
그렇게 해줄거죠?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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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님 ..
> 봄내작가님 ..
> 유가쏙 애청자 여러분 .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고 먼저 인사 드림다 .
>
> 2008년 새해 사흘만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닌깐
> 민망도 하네요 ..
> 2007년 12월30일부터
> 2008년 1월2일까지는 제가 제일 바쁘게 보냈던것 같네요 ..
>
> 5일만에 들어오는 유가쏙이 어색할정도로 말입니다 ..
> 학수고대 했던 조용필님 콘써트는
> 뵙지도 못했던 시할아버님 기일로 결국은 무산되고
> 30일 새벽에는 친정할머니 부음을 받고
> 진도 까지 눈썹 휘날리게 날아가서
> 편안히 모셔드리고 어제 돌와왔습니다 ..
>
> 모두들 . ~~~
> 어찌 ~~~ 그러셨죠? . 그러게 말입니다 .
> 할머니께서는 88세로 갑자기는 아니구 한달정도 편찮으셨습니다
> 그리고 너무나 편안히 .
> 엄청난 조문객들 배웅을 받으면서
> 하얀눈을 맞은면 1월1일 새해에
> 그토록 그리워 하셨던 할아버지랑 함께 합자를 하셨습니다
>
> 할어버지께서 너무나 일찍 가셔서 늘 외로웠을 거라고
> 자식들이 할아버지랑 함께 해드리고 싶다고 해서
> 할아버지도 새보금자리고 모셔와서 모두들 넘 보기 좋다고 . 들
>
> 아빠께서 통곡하시면서 .
> 어무이 .그토록 그리워하셨던 아부지랑
> 한이불속에서 오손도손 천수를 누리세요 . 하시는데
> 부부애란 .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함께 하는게
> 얼마나 행복인가를 느꼈습니다 .
>
> 할아버지 .. 35년전 72년도에 돌아가셨는데
> 어쩜 한치 흐뜨럼도 없이 그대로 계셨는지
> 그분의 성격이라고들 . 하시대요 /
> 제 이름도 할아버지 께서 지어주시고
> 명필가로 할아버지께서 써준 글자 한장 가지려고
> 멀리서도 찾아왔다던 .
> 하지만 지아비로는 낙제 였다고 ㅠㅠ
>
> 그 명필 자식들이 대대로 유전받아서
> 아빠도 작은아빠들도 고모들도 명필로 소문이 났는데
> 특히나 아빠의 필체는 전라도에서는 알아주는데
> 이 손녀까지는 안주셨닥 해서 웃었습니다 ..
>
> 너무나 편안히 좋은곳으로 할머니 보내드리고
> 서울에서 맞은 새해 ..는
> 저에게도 남다르네요 ..
>
> 정말 ~~정말 눈 엄청나게 왔는데
> 우찌 서울은 말짱했네요 . ㅎㅎ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영재님
> 봄내작가님 .
> 울 애청자 여러분 . ..
>
> 참 ~~어제 상경하면서 유가쏙과 함께 하는데
> 눔물나게 반갑대요 . !~
> 청취할수 있을때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함께 해요 .
> 서해안 고속도로 . 대천부터 들립디다 ㅎ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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