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안녕하세요.
지금 밖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새해카드) 신청 합니다.
철원에서 복무하는 큰아들에게보내고 싶고 돌아오는 2월 14일 신검을 받는 작은 아들에게 보내고 싶고 저도 받고 싶어서요.
영재님 제가 큰아들을 군에 보내며 참 걱정이 많았었지요.
한 성질하는 아들을 보내고 마음 졸였던 많은 시간들이 흘렀어요.
그래도 다행이 잘 적응하고 이제 4월 제대합니다.
그때 제가 그랬어요. "병규야! 대한민국의 남아로써 누구나 갔다와야하는 군대 엄마는 입대하는 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는 내아들이면서 너는 또한 나라의 재산으로 보낸다고요.잘보내고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와"하며 보냈답니다.
별일없이 잘보내고 돌아와줄 그날을 기다리며 설날 카드 보내주면 최고의 선
물이 될거예요 영재님 꼭 받게 해주세요기다릴께요.
신청곡" 김수철님의 젊은 그대
이연실의 새색씨 시집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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