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감사해요!...사랑해요!...
황덕혜
2008.01.03
조회 21
와우~~
향숙님 반갑습니다

용필이 언니~~외치시던 분~~
잘계시죠?

자주 이곳에서 뵐게요^^



김향숙(annie1472)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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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년의 끝자락에 선 제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주신 유가속
>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조 용필씨를 무지 좋아 하시는 제 어머니께 선물로 대신해서 콧서트에 동행하려 했는데...
> 어머니의 아픈 다리가 오래 서 있기가 힘들어 부득이 남편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
> 어둠 속에서 우리 유가속 가족들을 만나니 ...
> 너무도 반가워 마치 학창 시절의 친구를 만난듯 반가웠습니다.
>
> 욱십을 넘긴 조용필씨의 쉼없이 내뿜는 정열에...
> 손바닥의 아픔도,목소리의 작아짐도 생각할 겨를도...
> 그리고 같이 오지 못한 엄마에 대한 미얀함도 ...
> 잊은지 오래였읍니다.
>
> 아쉬운게 있다면...
> 이제는 조 용필씨의 주 펜들이 이제는 점잖은 세대가 되어...
> 앵콜을 외쳐주지 못한다는 거였어요.
>
> 조 용필씨도 많이 아쉬웠을 거에요.
> 나도 아직 모세 혈관을 흐르는 피가 끓고 있거늘...ㅎㅎㅎㅎㅎ
> 바락 하지도...앵콜을 외치지도...그저 내려지는 막만 물끄러미
> 바라볼뿐이었습니다.
>
> .....
>
> 콘서트에 동행하진 못했지만 1월 6일이 제 어머니의 67번째
> 맞는 생신 이십니다.
> 1남 4녀인데...
> 오빠가 아들 하나라서 힘들까봐 매년 돌아가며 엄마의 생신상을
> 마련하는데, 올해 제 차례라 제가 차립니다.
>
> 살림 솜씨가 엉망이다보니 정성 밖에 해 드릴게 없네요.
> 항상 이맘때면 시댁 제사 때문에 연초부터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
> .....
> 첨으로 친정 엄마의 생신사을 마련한다고 하니 가슴이 벅차네요.
>
> 어머니께서 그 동안 다섯이나 되는 자식을 혼자 키우시느라
> 고생 하시어 이제는 일도 할 수 없게 다리가 많이 아프신데
> 부디 건강 하시어, 자식들이 효도 할 수 잇도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빌어 주세요.
>
> 제 어머니와 제 딸 아이가 좋아하는 ...
> 조 용필씨의.......여행을 떠나요.
> .......허공.
> 부탁 드립니다.
>
> 참 그러고 보니 새해 인사를 잊었네요.
>
> 제가 유가속과 인연을 맺은지도 9년정도 된거 같은데...
> 앞으로도 유 영재님과 그외 스텝분들 모두 건강 하시어
> 건강한 목소리 오래오래 들려 주시고.
> 유리 유가속 식구들도 늘 좋은 날만 이어지길 바랍니다.
>
> 그리고...
> 그전엔 영재님께서 서서 춤을 추시면서 방송을 하곤 하셨는데,
> .....
> 그대가 그리워 지네요.
>
> 건강 하시고
>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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