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심히 치장 차렸습니다.
막내동생네와 여주 친정에 가기로 했어요.
새해 들어 처음 찾아 뵙네요.
작년에 환갑을 넘기신 우리엄마 '곽양분 여사'
내 눈엔 아직 그냥 우리엄마인데,
환갑이 넘었다고 하면 다른이의 눈엔
꽤 나이가 드셨구나 하겠지요.
나이들어가시는 엄마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제 마음인가봐요.
당신 자신보다는 주위사람 배려가
먼저인 우리엄마.
그래서 가끔 안타까울때가 많은데...
올 한해 이런 우리엄마에게
마음 흐뭇한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딸들의 마음은 다 이렇겠지요.
노래신청합니다.
정태춘,박은옥 - 장서방네 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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