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청곡도 틀어주세요.
하늘이 점점 내려 앉을 것 처럼
흐려지네요.
오늘 눈이 온다고 했나요?
초등학교 시절 이맘 땐
초가집 이었던 우리집.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
매달린 고드름을 잘라서 먹구,
집 뒤 경사진 언덕배기에
수북히 쌓인 눈 위에서
비료포대속에 짚을 넉넉히 넣은
비료포대썰매를 타곤 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요사이 날씨를 보면 춥다고는 하지만
정말 어르신들 말씀대로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으네요.
지구온난화가 어린시절의
기억을 더욱 가물거리게 하네요.
추억 하나 찾으러
오늘도 "유.가.속"으로 고고-----씽.
노래신청해요.
비두로기 -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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