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어머니와 친구같은 추억 공연을 ...부탁드립니다
가요속으로
2008.01.07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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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콘서트]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십시오
강희영(ehrwltk)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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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시어머니와 고추장 담은 사연 올렸던 강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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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께 사연 소개 될 지 모른다고 아무데도 가지 말고 라디오에 귀기울이고 계시라 하고 전 동서네로 고추장 나눠주러 갔었지요. 저녁 무렵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괜히 볼일도 못보고 제 말만 들었다고 하시더군요.그런데 잘 모르는 음악이 많았지만 듣기가 참 편하고 좋은 곡이 많더라고 가끔 함께 듣자고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73세 시거든요. 젊은 며느리와 사니까 새로운 세상을 많이 알고 접하게 되어서 좋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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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엔 아이들과 어머니 모시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커피를 마시며 " 손주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손주들이 먹는 음식도 맛을 아셔야 해요 "했더니 맞다고 호응을 해주셨답니다. 저희 어머니 참 훌륭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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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늘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 놓는 진짜 이유는 달리 있답니다.
> '나나무스꾸리'공연을 보고 싶어서지요. 물론 어머님과 말이죠. 십 오년도 더 된 판으로 어머니께 그녀의 음악을 들려 드렸는데 겨울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음성이라고 평을 하시더군요. 그녀가 공연 수익금을 서해 기름유출 기금으로 기부한다는 소식을 말씀드렸더니 어떤 사람인지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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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부지만 친구같은 좋은 추억 만들 수있도록 기회 부탁드립니다. 그럼 아마도 저희 어머니 일 년이 행복하실겁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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