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첫경험
이명숙
2008.01.07
조회 29
작년 아이들 겨울방학중 시간을 내서 중 1쌍둥이 남매를 데리고 하드락카페 라는 뮤지컬을 봤다. 아빠는 회사일이 바빠서 엄마인 내가 두아이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전철을 갈아타고, 한참을 걸어 공연장에 도착했다. 아이들과 처음 보는 뮤지컬이라 재밌어야 하는데 걱정을 하면서 보았는데 다행히 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무척 재밌어했다. 예약을 맨 앞자리로 해서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와 의상이며 모두 잘 볼수있었다. 또 마지막 무대인사에서 장미꽃을 갖고 나온 남자주인공이 맨앞자리에 앉아있던 딸아이에게 장미꽃을 선물해줘서 딸아이가 당황해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너무 좋았다.그때 그 감동 때문인지 딸아이가 콘서트얘기를 자주하지만 공연티켓값이 워낙 비싸서...하드락카페도 50%티켓을 구했으니까 망정이지 아니면 공연티캣이 너무 비싸서 정말 서민들은 콘서트나 뮤지컬등 문화생활은 꿈도 꾸지 못할만큼 너무비싼 금액이다. 지금은 남편 혼자 중국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내옆에서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원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어 많은 힘이 되주고 있다. 이번에는 내가 아이들에게 두번째 콘서트를 선물해주고 싶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