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생신선물로 ★브로드웨이42★
임윤정
2008.01.10
조회 23

안녕하세요
매일 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짬짬이 애청하고 있는
애청잡니다^^

오늘은 엄마의 60번째 생신인 회갑이십니다.
바르고 정직하게 두 남매를 키우시고 둘다 출가시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작년에 외손주를 보시고 돌아오는 5월에 친손주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할 거 같았는데.. 저번달에 암진단을 받으시고
1월28일에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하십니다.
아빠는 엄마의 수술과 수발을 위해 30년 몸담으신 회사에
사표를 고려하고 계십니다..
수술도 간단하지가 않네요.. 무슨 검사가 이렇게 많은지..
기뻐해야할 생신에 엄마 앞에서는 웃지만 마음은 늘 무겁습니다.

저는 2004년에 결혼을 하고 2005년 1월에 신랑과 엄마 아빠를 모시고 팝콘하우스에서 '브로드웨이42번가'를 봤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너무 신이 난다고 이런 공연도 있냐고 아주 흡족 해 하셨습니다. 공연이 비싸기도 하지만 우리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이기도 하겠지요..
이제 수술을 하시고 회복하시면 아빠와 엄마 두분
그 공연 다시 보여드리고 싶네요..

인생은 60부터 라는데.. 아무쪼록 건강 회복하시길!!
그리고 두분께 꼭 기억에 남는 생신선물 드리고 싶네요..
'최해금 권사님! 모두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힘내세요!!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저희 부모님 사진 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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