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큰일났당~~ㅋㅋ
양미애
2008.01.11
조회 25
부러워요.눈내리는 겨울바다라?~~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얀빛으로 사르락사르락 눈이 내리고 두 공주들은 아침숟가락 놓자마자 온 몸을 싸매고 마당으로 뛰쳐나갑니다.
저흰 세모녀는 어제 신년음악회 다녀왔어요. 행복충전시간^^
알바가 3시에 끝나서 저녁시간엔 아이들과 수다떨고, 공부하고, 음악듣고,책읽고 문화적인 생활하기엔 넉넉하네요.
T.V는 너무 안봐서 사실 뉴스를 모르는 통에 가끔 옆사람들에게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덕혜님, 돌아오는 길 운전조심하시구요.
오늘처럼 눈이 나리면 이숙의 눈이 나리네를 안 들음 안되겠죠?
모두 오늘처럼 행복하세요.
황덕혜(hdh19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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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포근한 날씨에 발목 잡혀 바닷가서 일박...
> 남편과 별 하는 얘기 없이 민박집서 잡아온 회 얻어묵고
> 밤바닷가 팔장 끼고 어슬렁 거리고...
>
> 영재님..
> 요새 많이 허전 하시나봐요~~
> 감기가 잦으십디다..ㅎㅎ
>
> 옆구리가 시리면 감기가 꿀단지 처럼 붙어서 안 떨어져요~~
>
> 일도 중요 하지만 맘 통하는 분과 눈오는 바닷가를 차한잔 마시며 그윽 하게 바라 보고 오세요
>
> 세상살이, 벌것 있나요?
>
> 제가 지금 영재님 걱정해 드릴때가 아닌듯~~
>
> 근데 남편...
> 눈내리는 바닷가 찍느라 난리 났네요~~
>
> 하룻밤 더 묵어 가자고 성화인데..
> 내일 가면 딸 입술이 열댓발 나와 있을텐데..
>
> 여기 주인집
> 레인보우 깔아 드렸네요~~^^
>
> 가라고 가랑비가 내릴지
> 있으라고 이슬비가 오실지..
>
> 기다려 보려구요
> 남편이 저리 좋아라 하니 말이예요^^
>
> 신청곡요~~
>
> 민해경 당신과 나
>
> 꼭좀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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